[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언론이 코리 시거(24·LA다저스)의 무사 복귀가 다저스의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미국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매년 이맘때 많은 팀들이 FA 영입에 큰돈을 들이며 영입에 나서거나, 트레이드로 필요한 선수를 데려온다. 두 방법 모두 가치 있는 일이지만, 무엇보다 개선이 중요하다”고 2019시즌 반등해야 할 타자 9명을 선정했다.
다저스의 유격수 시거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시거는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엉덩이 수술을 받았다. 매니 마차도를 영입하면서 유격수를 수혈했지만 단기적인 해결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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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격수 코리 시거가 2019시즌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시거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타율 0.302 412안타 54홈런 179타점을 기록한 대형 타자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상으로 주춤했다.
이어 매체는 시거와 함께 크리스 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