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빅 이벤트 농구영신 경기가 2018년 창원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창원 LG세이커스는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T와 농구영신 경기를 개최한다.
3회째 열리는 농구영신 경기는 농구와 함께 2018년을 마무리하고, 2019년을 시작하는 취지의 프로농구 빅 이벤트다. 1박2일간 펼쳐지는 경기인만큼 LG세이커스는 이날 특별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작을 함께하는 의미로 입장객 선착순 2019명에게 황금돼지저금통을 나눠드린다. 선착순 5000명에게는 야광팔찌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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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제공 |
이날 창원 LG는 부산 KT와 연계한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KBL 최초로 홈 선수 소개뿐만 아니라 원정팀 선수 소개 영상을 상영하며, KT 장내 아나운서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KT선수들을 소개하며 원정 팬을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LG세이커스 마스코트 챔비와 치어리더 세이퀸, 부산 KT 마스코트 코리,토리, 치어리더 소닉걸스가 합동 공연을 펼치며 농구로 하나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2019년 새해 소망 메시지 영상을 상영한 뒤, 농구공을 형상화한 종을 하강한다. 이후 새해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
한편, 농구영신 경기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7시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전화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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