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언론이 한국 국가대표팀 야구에 대해 밀도 있는 분석을 했다.
30일 일본 언론 산케이신문은 세계야구 동향에 대한 분석기사를 실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일본 야구대표팀의 경쟁국가들의 현 상황을 짚어본 것.
그중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소개했는데 “한국야구는 내분에 흔들렸다. 세대교체가 잘 진행되지 않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선수가 뽑히며 주니치의 수호신 선동열 감독이 사퇴하는 상황이 됐다. 선 감독은 도쿄올림픽까지 전임감독을 맡기로 했었다”고 올 한해 일어난 국가대표 관련 이슈들을 지적했다. 일본 입장에서는 인지도 높은 선 감독의 사퇴는 물론 그 배경 등에 있어 각별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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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언론이 한국의 올해 국가대표팀 운영관련 각종 이슈들을 지적하며 내분으로 평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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