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또 다시 선발 출전에 인상적인 플레이를 했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히혼(2부리그)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부지런히 공간을 파고들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그는 이날 4-4-2 전술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0-0으로 맞선 후반 6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쪽 땅
이강인은 2-0으로 앞선 후반 42분 데니스 체리셰프와 교체됐다.
팀은 3-0으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4-2로 8강에 진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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