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카멜로 앤소니(34)가 마침내 휴스턴을 떠난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휴스턴 로켓츠에서 이탈한 앤소니가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불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앤소니는 새로운 팀에서 뛰지 않고, 다시 웨이버 될 예정이다. 방출되거나 트레이드 마감시한(2월 8일) 전에 다시 트레이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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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로 앤소니가 마침내 휴스턴을 떠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스타 10회 경력의 앤소니는 이번 시즌 휴스턴과 계약했지만, 10경기에서 평균 13.4득점 5.4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팀을 이탈했다. 팀은 이탈했지만, 소속은 여전히 로켓츠로 남아 있었다.
ESPN은 양 팀이 앤소니 트레이드를 이날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공휴일(마틴 루터 킹 데이)인 관계로 리그 사무국이 문을 닫아 트레이드가 하루 연기됐다고 전했다. 리그 사무국은 공휴일에도 트레이드 관련 작업을 하지만, 이를
케네스 패리드를 영입한 휴스턴은 앤소니 트레이드로 비게 된 자리에 패리드를 넣을 계획이었지만, 이 문제로 트레이드가 완료되지 못하며 대신 10일 단기 계약을 맺은 제임스 누낼리를 방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