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외야수 닉 마카키스(35)가 애틀란타로 돌아온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마카키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브레이브스 구단도 이를 공식 발표했다.
보장된 계약 규모는 1년 600만 달러다. 2019시즌 4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0시즌에 대한 팀 옵션 600만 달러가 포함됐다. 바이아웃은 2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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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키스가 애틀란타와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빅리그에서 13시즌을 뛴 그는 2011년과 2014, 2018년 세 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처음으로 올스타와 실버슬
브레이브스 외야수가 한 시즌에 실버슬러거, 골드글러브를 동시 석권한 것은 데일 머피(1982-85), 앤드류 존스(2005)에 이어 그가 세 번째다. 162경기 전 경기 출전은 내셔널리그가 162경기로 일정이 확정된 1962년 이후 구단에서 다섯 번째 기록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