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카드가 단독 1위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17 23-25 25-18 25-15)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시즌 19승11패 승점 59점으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우리카드는 1세트 아가메즈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다시 아가메즈 그리고 황경민 등의 공격이 효과를 보며 리드했고 4세트까지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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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가 12일 대전에서 열린 V리그 삼성화재전서 승리하며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사진=KOVO 제공 |
반면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23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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