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새 시즌 기대요소로 다르빗슈 유(33)가 거론됐다.
미국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각 클럽마다 갖고 있는 기대요소에 대해 예상했다.
리차드 저스티스 기자는 “30개 팀 모두 낙천적인 요소가 있다”며 “일부는 새로운 전력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부는 유망주의 장래성을 보거나 새로운 시작을 바라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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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시카고 컵스의 기대요소로 다르빗슈 유가 거론됐다. 사진=AFPBBNEWS=News1 |
매체는 “다르빗슈가 부상으로 인해 8번의 선발 등판이 전부였다. 지난해 에이스가 될 수 있었지만 디지 못 했다”며 “컵스가 다르빗슈와 다른 새 인물을 현장에 내보낼 수 있다면 최고의 NL
다르빗슈는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40이닝을 소화,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해선 브라이언 헤이스, 조쉬 벨 등 젊은 야수, LA 다저스는 코리 시거의 복귀가 낙관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