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이 3월 A매치에 나설 23인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카가와 신지(30·베식타시)가 대표팀에 복귀한다.
일본축구협회는 14일 3월 A매치에 출전할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카가와 신지가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스즈키 무사시, 카마다 다이치 등이 새로 합류했다.
아시안컵에 비해 명단이 많이 교체됐다. 이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아시안컵 이후 선수들의 부상 등 입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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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축구협회가 14일 카가와 신지(사진) 등을 포함한 23인의 A매치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국제축구협회(FIFA) 세계랭킹 27위인 일본은 오는 22일 닛산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 26일 노에비아스타디움 고베에서 볼리비아와 맞붙는다. yijung@maekyung.com
<일본대표팀 명단>
GK | 마사키 히가시구치(감바 오사카), 다니엘 슈미트(베갈타 센다이) 나카무라 고스케(가시와 레이솔)
DF | 니시 다이고(비셀 고베), 사사키 쇼(산프레체 히로시마), 쇼지 겐(툴루즈), 무로야 세이(FC도쿄), 미우라 겐타(감바 오사카), 안자이 코키(가시마 앤틀러스), 하타나카 신노스케(요코하마 마리노스), 도미야스 타케히로(신트트라위던)
MF | 이누이 다카시(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카가와 신지(베식타시), 야마구치 호타루(비셀 고베), 코바야
FW | 스즈키 무사시(V바렌 나가사키), 카마다 다이치(신트트라위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