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쿠에바스도 2군에서 던집니다.”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kt위즈 이강철 감독은 등판이 유력했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29)의 2군 등판을 알렸다.
시범경기의 시작을 알린 지난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던 쿠에바스는 순서 상 이날 등판을 한 뒤,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등판하는 모양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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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위즈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2군경기에 등판한다. 사진=kt위즈 제공 |
쿠에바스는 삼성과 시범경기에서 4⅓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는 등 6실점했다. 이날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 2군과 경기에 마운드에 오른다. 마찬가지로 김광현도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리는 인하대와 연습경기에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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