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지근(충북 금천고)이 대회의 대회 둘째 날인 19일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볼링대표팀은 남자 개인전에 박동혁(경기 광남고), 지근, 여자 개인전에 정영선(한국체대), 홍소리(부평구청)이 참가했.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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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근이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사진=대한볼링협회 제공 |
2인조 예선에서는 A조 여자 1위, 남자 2위로 경기를 종료했다. 한국 선수단은 B조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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