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챔피언십시리즈 진출팀 밀워키 브루어스가 더 강한 불펜을 원하고 있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브루어스가 FA 불펜 크레이그 킴브렐(30)과 진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브루어스가 킴브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같은 날 밀워키 지역 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넬'은 양 측이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는 어떠한 징조도 없다며 계약 가능성에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 |
↑ 밀워키가 킴브렐 영입을 추진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FA 시장에 나왔지만, 시즌이 개막한 지금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이 사라지는 6월까지 버티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될 정도. 그런 가운데 밀워키가 새로운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