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루카스 에르난데스(23)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오는 7월 1일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5년.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024억원)다. 뮌헨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이면서도 수비수 최고 이적료이기도 하다.
![]() |
↑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다. 사진=AFPBBNEWS=News1 |
에르난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내 축구
이어 “12년 동안 있었던 아틀레티코 코칭스태프, 동료, 팬에게도 고맙다. 아틀레티코는 항상 내 일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