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시즌 프로축구 K리그1으로 승격한 성남FC에 클럽하우스가 생긴다.
성남FC는 2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 남기일 성남FC 감독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은수미 구단주는 “이번 클럽하우스 건립이 성남FC가 명문구단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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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기공식이 2일 열렸다. 사진=성남FC 제공 |
성남FC의 클럽하우스는 국잡월드 잔여부지에 들어선다.
성남시가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9977㎡에 클럽하우스 1개 동과 천연잔디 구장 2면으로 조성한다.
준공은 2020년 9월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