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의 활약에 힘입어 새 구장 첫 경기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승리한 토트넘 홋스퍼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와 맞붙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21승 1무 10패를 기록, 승점 64를 챙기며 3위로 올라섰다. 새 구장 개장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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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AFPBBNEWS=News1 |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이 이날 밤 새 구장에서 진정 원했던 것은 승리였다. 그 승리는 불안했던 4위권에 다시 합류할 수 있다는 힘을 실어준 강장제와 같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1무4패를 기록하던 토트넘은 크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