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노리던 김시우(24·CJ대한통운)가 3번 홀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친 김시우는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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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가 8일(한국시간)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후 파 행진을 펼치다 전반
우승은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차지했다. 코너스는 이날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