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 상승세를 이을 수 있을까?
강정호는 18일 오전 7시 40분(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날 상대 선발은 우완 스펜서 턴불.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번 시즌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와는 첫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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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는 전날 경기에서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이날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콜린 모란(1루수) 조시 벨(지명타자)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강정호(3루수) 제이슨 마틴(좌익수) 에릭 곤잘레스(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트레버 윌리엄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은 이날 오전 8시 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중인 우완 데이빗 헤스. 최지만은 헤스를 상대로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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