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슬기(24), 이승연(21·이상 휴온스), 김지현(28·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 사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슬기 이승연 김지현은 19일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지현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이승연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 정슬기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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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사진), 정슬기 이승연이 19일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LPGA 제공 |
조아연은 KLPGA 개막전이었던 효성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출전한 3개 대회 연속으
박채윤(25·삼천리)과 이채은(20·메디힐), 이정민(27·한화큐셀)이 2언더파를 기록하며 조아연과 공동 4위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