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첼시가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1로 비겼다. 첼시는 원정골을 기록하면서도 무승부를 거둬, 프랑크푸르트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선제골은 프랑크푸르트의 차지였다. 전반 23분 코스티치의 크로스를 요비치가 헤더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 |
↑ 첼시가 푸랑크푸르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후반 들어서는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4분 루이스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온 장면이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양팀은 추가골을 올리려 기회를 노렸으나, 경기가 끝날 때 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