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수술을 확정했다.
NC 구단은 5일 “나성범이 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내측인대 재건술 및 바깥쪽 반월판 성형술을 받는다”고 공식발표했다. NC는 수술 경과 확인 뒤 선수와 재활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성범은 지난 3일 창원 KIA전서 3루에 슬라이딩하다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즉시 교체된 뒤 상태를 점검했다. 나성범은 앞서 1차 진단에서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이라는 수술이 불가피한 진단을 받았다. 한 번 더 검진을 받은 뒤 최종 이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 |
↑ 무릎 부상을 입은 NC 나성범(사진)이 5일 전방십자인대 내측인대 재건술 및 바깥쪽 반월판 성형술을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