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통산 314호 아치...박경완 코치와 어깨 나란히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홈런을 추가하며 박경완 코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정은 7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투수 김범수의 2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최정의 시즌 8호이자 개인통산 314호. 이로써 최정은 박경완 수석코치와 함께 역대 리그 홈런 공동 7위가 됐다.

↑ 최정이 7일 고척 키움전서 개인통산 314호 홈런을 날리며 리그 역대 공동 7위가 됐다. 박경완 SK 수석코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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