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국 대표이사가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투어] |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심장충격기 등 기구 사용법과 교육내용 평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진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20명의 임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숙지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사 필수 교육과정으로 지정해 2020년까지 모든 임직원 수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임직원 중 7명은 강사양성과정을 추가로 수료한 뒤 사내 CPR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 속에서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직원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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