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우영(20)이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 2군이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우영이 속해 있는 바이에른 뮌헨 2군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그륀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 2군과의 2018-19 시즌 독일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주 33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뮌헨 2군은 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정우영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 정우영.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
뮌헨 2군은 후반 들어 달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브릿이 추가골을 만들며 2-0이 됐다. 7분 뒤인 후반 35분에
한편 뮌헨 2군은 오는 22일과 26일, 레기오날리가 북부리그 우승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