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난 1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브리핑실에서 저연차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고동진, 이양기, 차일목, 마일영 등 1,2군 저연차 코칭스태프 10여 명과 전력분석, 스카우트 등 현장인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코치 자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스포츠 심리와 지도자 윤리 그리고 데이터 활용 관련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윤대현 박사(충남대 교수)는 코치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스포츠 심리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감정의 정립 단계부터 타인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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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 이글스 |
마지막으로, 한화 이글스 데이터분석팀에서 ‘야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란 주제로 최근 데이터 통계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양기 코치는 “코치 상호 간, 코치와 선수 간 심리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에 대해 도움 받게 된 강
한편, 한화이글스는 오는 6월 10일 코칭스태프 특별 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하는 것은 물론 코칭스태프 육성 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