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감바 오사카가 시즌 첫 J1리그 연승 기회를 놓쳤다. 황의조는 풀타임을 뛰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감바는 25일 오후 2시 열린 콘사도레 삿포로와 2019시즌 J1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8일 J1리그 12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1-0으로 이겨 8경기 만에 웃었던 감바는 연승을 놓쳤다. 3승 3무 7패(승점 12)로 강등권에서 멀리 달아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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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는 J1리그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감바 오사카 홈페이지 |
구성윤이 골문을 지킨 삿포로(승점 20)는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중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3경기째 무득점이다.
황의조는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었다. 골 세리머니는
시즌 5골을 넣은 황의조는 J1리그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3월 30일 빗셀 고베전이 J1리그 마지막 득점 경기였다. 4월 이후에는 J리그컵에서만 2골을 넣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