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타자 제이콥 윌슨(28)이 13일 팀에 합류한다.
롯데는 11일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28)를 웨이버 공시하고, 제이콥 윌슨(28)을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연봉 40만 달러(한화 약 4억7000만원)다.
180cm, 92kg로 단단한 체격인 윌슨은 롯데 내야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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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11일 기존 아수아헤를 웨이버 공시하고 제이콥 윌슨(사진)을 새 외인타자로 영입했다. 사진은 워싱턴 소속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양상문 감독은 "윌슨은 13일 한국에 도착한다. 비자 발급과 메디컬 테스트 등을 이번주 안으로 끝낼 것"이라고
한편 이날 롯데는 정훈(32)과 안중열(24)을 1군에 콜업했다. 안중열은 선발 포수로 출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