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가 오는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과천 서울대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을 목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티볼을 학교 체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KBO가 2007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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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가 오는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과천 서울대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KBO 제공 |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초대 우승팀인 부산교대가 총 6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청주교대가 3회, 광주교대가 2회씩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선수상과 페어플레이상에 선정되는 선수들에게도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