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출루 후 득점했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4가 됐다.
팀이 2-3으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브랜든 워크맨을 상대로 사구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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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는 9회 보스턴에게 밀어내기 사구를 허용하며 졌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
이 득점으로 텍사스는 3-3을 만들었지만, 계속된 2사 2, 3루에서 헌터 펜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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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3-4로 지면서 시즌 성적 36승 31패가 됐다. 보스턴은 35승 34패.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