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9)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본부, 올림픽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24일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IOC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림픽 하우스 개관식 행사에서 김연아가 올림픽 전설들과 함께 게양식에 사용할 오륜기를 직접 들고 입장했다”고 전했다.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카타리나 비트(54·독일), 스테판 랑비엘(34·스위스)과 무대에 오른 김연아는 “내가 카타리나, 스테판에게 영감을 받았던 것처럼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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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가 IOC 새 올림픽 하우수 개관식에 참석해 올림픽 레전드들과 나란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OC 제공 |
골든링즈어워드는 올림픽 중계, 보도와 관련한 미디어 대상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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