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류현진은 2회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2회 18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프란밀 레예스에게 강한 타구를 맞으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헌터 렌프로에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수비 시프트 위치에 가 있던 야수들이 이에 대처하지 못하며 타자 주자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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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2회를 소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진 이
계속된 2사 1, 3루, 오스틴 헤지스와의 승부에서 4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