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8회초 수비 때 교체 출전했다.
팀이 6-5로 앞선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투수를 펠리페 바스케스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더블 스위치로 투입됐다. 8회말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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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6월 9일 복귀한 그는 복귀 후 20경기에서 타율 0.240 OPS 0.858 4홈런 12타점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선발 출전이 11경기에 그칠 정도로 기회가 제한된 모습이다.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 6-5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