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MVP 이강인(18)이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발렌시아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간) “마테우 알레마니(56) 단장이 구단과 논의하여 이강인을 2019-20시즌 팀에 남기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4일 레버쿠젠 원정을 2-1로 이겼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교체투입, 프리시즌 평가전 5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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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무성한 이적설을 뒤로하고 발렌시아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
이강인은 2018-19시즌 발렌시아 1군에서 11경기 501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후 이강인 측은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했다. 다른 팀으로의 임대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피터 림(66·싱가포르) 구단주는 이강인 잔류를 원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