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타이론 루 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뉴욕 타임스' NBA 전문 기자 마크 스타인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루가 LA클리퍼스 코치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루는 현재 클리퍼스 감독으로 있는 닥 리버스와 인연이 있다. 보스턴(2011-13), 클리퍼스(2013-14)에서 코치로 리버스를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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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론 루가 클리퍼스 코치로 합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앞서 LA레이커스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협상이 결렬되며 없던 일이 됐다. 레이커스 감독 자리는 프랭크 보겔에게 돌아갔다. 대신 레이커스의 지역 라이벌 팀인 클리퍼스에 합류하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