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가 종아리 근육 부상을 털어내고 바르셀로나 팀훈련에 복귀하자마자 건재를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2019-20시즌 메시 첫 팀훈련 참가 영상을 공개했다.
메시는 지난 7월7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2019 코파 아메리카 3/4위전을 뛴 것이 마지막 실전이다. 그러나 이런 공백도 기량 저하와는 무관했다.
![]() |
↑ 리오넬 메시가 종아리 근육 부상을 털어내고 바르셀로나 팀훈련에 복귀하자마자 건재를 과시했다.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메시는 26일 베티스와의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 벤치 대기 7인 명단 포함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빠진 가운데 치른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호화 공격진도 삐걱대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32·우루과이)는 라리가 1라운
앙투안 그리즈만(28·프랑스)은 바르셀로나 입단 첫해부터 선발 공격진을 이끌게 됐다. 메시가 교체 출전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면 큰 힘이 될 것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