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미리보는 결승전인 태국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E조 8강라운드 2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17 25-21)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4연승을 거두며 E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재영과 김희진, 김연경의 공격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2세트는 초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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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태국을 눌렀다. 사진=MK스포츠 DB |
한국은 8강 F조 마지막 경기인 일본과 중국 간의 승자와 24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