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중인 탬파베이 레이스에 희소식이다. 오랜 기간 부상과 싸웠던 선수가 돌아온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가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3이닝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등판을 이어가며 빌드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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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스노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캐시 감독은 또한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 이후 회복중인 좌완 블레이크 스넬도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요니 치리노스도 순조롭게 재활중이다. 이날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그는 이번 주말 한 차례 더 불펜 투구를 한 뒤 타자들을 상대하는 라이브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