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지롱댕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27)가 프랑스 진출 후 첫 도움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간) FC메스와의 2019-20시즌 리그1 5라운드 홈경기를 2-0으로 이겼다. 황의조는 전반 9분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공격포인트 3분 전에도 황의조는 보르도 동료의 슛 기회를 만들어줬다. 전반 38분 속공상황에서는 팀 3번째 득점을 노려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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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데뷔 5경기 만에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보르도 입단 후 황의조는 리그1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1골 1도움으로 적응도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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