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23)이 쳄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중국 언론도 깊은 인상을 받은 모양이다.
중국 ‘왕이’는 18일 “황희찬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홈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은 놀랍다. 시즌 초부터 쾌조이더니 이번에도 어김이 없었다”라고 호평했다.
황희찬은 벨기에 프로리그 우승팀 겡크를 상대로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잘츠부르크 6-2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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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자 중국 언론도 주목했다. 시즌 개막 후 계속되는 호조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드러냈다. 사진(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AFPBBNews=News1 |
‘왕이’는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18)은
이강인은 18세 6개월 30일로 한국인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기록을 세웠다.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뛰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