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오스트리아 컵대회에서 시즌 8호골에 도전한다.
31일(한국시간) 잘츠부르크는 오전 2시부터 에브리히스도르프와 2019-20시즌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 16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잘츠부르크가 1부리그 챔피언이라면 에브리히스도르프는 3부리그 팀이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스타팅으로 출격한 7경기에서 무려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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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16강 원정경기에서 시즌 8호골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
잘츠부르크도 황희찬 활약에 힘입어 리그 12경기 10승 2무(승점 38)로 무패와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황희찬은 2019-20시즌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13경기 7골 11도
에브리히스도르프는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9승 6무다. 오스트리아 최강 잘츠부르크를 만나 무패 행진에 큰 고비를 맞게 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