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새로운 1루수 후보를 영입했다. 최지만의 입지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레이스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에서 외야수 겸 1루수 브라이언 오그래디(27)를 현금과 추후지명선수를 주는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오그래디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에 레즈에 지명된 선수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 28경기에서 타율 0.190 출루율 0.292 장타율 0.4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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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가 오그래디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오그래디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헤수스 아귈라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지난 시즌 도중 밀워키에서 영입한 아귈라는 이적 후 37경기에서 타율 0.261 출루율 0.336 장타율 0.424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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