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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프랑스풋볼 공식 SNS] |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2)가 2019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렸다. 메시는 "나에게 투표해준 모든 기자에게 감사하다"며 "그리고 팀 동료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그는 이어 "놀라운 순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2009~2012년, 2015년에 이어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받았다.
이로써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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