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전사들의 수난은 계속된다. 골든스테이트가 기록적인 패배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한국시간) 열린 애틀란타 호크스와 원정경기에서 79-104로 졌다. 이날 패배로 4승 18패가 됐다. 애틀란타는 10연패를 끊으며 5승 16패를 찍었다.
골든스테이트의 79득점은 이번 시즌 최소 득점이다. 'ESPN'에 따르면, 스티브 커 감독 부임 이후 팀 최소 득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소 기록은 지난 2018년 3월 20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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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는 애틀란타 원정에서 최소 득점 패배를 당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에릭 파스칼이 24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이 24득점 7어시스트, 디안드레 헌터가 18득점, 다미안 존스가 1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