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 고양)=김재현 기자
7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LG를 꺾고 단독 9위가 됐다.
오리온은 이승현과 최승욱, 최진수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공동 9위에서 10위로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현주엽 감독이 경기 후 추일승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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