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KBS 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된 ‘2019 WKBL 초등학교 농구 지도자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경기도 교육청과 맺은 MOU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에 농구 전문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활동할 예정인 WKBL 은퇴 선수 및 고교, 대학 선수 등 총 7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에는 정선민, 정진경 등 WKBL 출신 지도자부터 이하늘(인성여고), 박은서(용인대) 등 현역 고교, 대학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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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제공 |
WKBL은 향후 학교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를 통해 여자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도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