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 김비오(29)의 손가락 욕설 사건이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우승,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사우디아라비아 골대대회 실격 등과 함께 로이터 통신 2019년 10대 골프 뉴스로 선정됐다.
김비오는 지난 9월 열린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홀에서 티샷을 하던 중 갤러리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면서 소음을 발생시키자 손가락 욕을 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김비오에게 자격정지 3년과 벌금 징계를 내렸다가 자격정지 기간을 1년으로 줄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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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에 답하는 김비오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 도중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한 프로골퍼 김비오가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0.1 xanad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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