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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그 8년차 류현진의 새로운 도전…`캐나다·양키스·AL` [사진 = 연합뉴스] |
토론토가 속해 있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있다.
이들 팀과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19번씩 대결한다.
따라서 이들 팀에서 뛰고 있는 일본 선수들과의 맞대결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양키스에는 일본인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가 있다. 이 선수와는 선발 맞대결이 볼만하다. 미국 빅리그에서의 한일전을 벌써부터 기대하는 국내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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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 감사 표하는 MLB 세인트루이스 새 투수 김광현 [사진 = 연합뉴스] |
추신수와의 투타 대결도 많아진다.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뛸 때는 AL 서부지구에서 뛰는 추신수와 대결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올해까지 추신수는 류현진을 상대로 3타석에 들어서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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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고 있는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다. 이 선수하고는 투수 맞대결 또는 투타 대결 가능성이 있다. 토론토는 에인절스와 내년에 6번 만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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