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오윙스(28)가 팀을 찾았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4일(한국시간) 오윙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단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팀에 합류하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100만 달러 연봉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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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윙스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66경기에 나와 타율 0.139 출루율 0.209 장타율 0.233 3홈
유격수(243경기)를 비롯해 2루수(193경기) 우익수(74경기) 중견수(72경기) 3루수(28경기) 좌익수(6경기)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2020시즌 로키스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로스터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