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포수 맷 위터스(33)가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간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0일(한국시간) 위터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200만 달러이며, 여기에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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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위터스가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위터스는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11시즌동안 1148경기에 출전해 타율고 0.250 출루율 0.313 장타율 0.411을 기록했다.
네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두 차례 골드글러브에 뽑혔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통산 15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