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골프의 최강자' 서희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까지 정복했습니다.
서희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LPGA 투어 KIA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를 차지한 박인비와 무려 6타차의 완승이었습니다.
이로써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서희경은 LPGA 투어 사상 19번째 비회원 챔피언이 됐습니다.
신지애와 이지영이 5언더파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재미교포 위성미도 4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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