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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PGA투어 마스터스 대회 첫날 타이거 우즈가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최경주와 양용은도 공동 2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린 재킷'을 향한 톱 골퍼들의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선수는 역시 타이거 우즈.
수많은 갤러리 앞에서 티업하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3번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상쾌하게 출발한 우즈는 파5 8번 홀과 15번 홀에서 잇따라 이글을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는 실력을 보이며 4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우려했던 갤러리의 야유는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박수갈채가 '골프황제'의 귀환을 환영했습니다.
▶ 인터뷰 : 타이거 우즈 / 미국
- "30여 명의 선수가 언더파를 기록하고 있어 누구든지 우승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즈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탱크' 최경주는 오히려 우즈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후반 13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연속 4개의 버디를 잡는 등 첫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양용은도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최경주, 필 미켈슨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질주했습니다.
▶ 인터뷰 : 양용은 / 골프 선수
- "3라운드까지 경기 내용이 좋고, 우승할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잡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 게임 방식입니다."
대회 첫날 기선은 6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가 잡았습니다.
앤서니 김이 우즈와 함께 공동 7위에 오른 가운데, 아마추어 안병훈과 한창원은 하위권에 처졌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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